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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한국 전통 다과의 맛과 멋 -염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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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m Suji
Modified : 2018-05-01 10:15:56

세계인의 미각을 사로잡을 한국의 전통 간식, 

한과와 차의 풍부한 영양과 달콤한 맛의 매력 속으로

 

 한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 간식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것들이 많아서 한국인들이 즐겨 먹을 뿐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을 만한 먹거리입니다. 게다가 그 모양이 독특하고 아름다워서 먹는 이들의 심미적 만족감을 줍니다. 음료도 곡식이나 과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이어서 그 맛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아름다운 빛깔이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다양한 다과는 강정, 약과, 꿀타래, 타래과, 다식, 양갱, 식혜, 수정과, 매실차, 모과차 등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즐기는 것들이라서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라면 꼭 전통 다과를 맛보고 그 맛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기 바랍니다.

 

 

1. 강정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17032]

 

 강정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한과입니다. 강정은 찹쌀 반죽을 튀겨 고물을 묻힌 것입니다. 재료도 다양하고 모양도 가지가지여서 질리지 않게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강정을 만들 때에는 처음에 찹쌀 가루를 술로 여러 번 반죽하여 떼어내어 다양한 모양으로 썰어 그늘에 말립니다. 여러 번 일구면서 반죽하였기 때문에 안에 공기가 차 있습니다. 마른 반죽을 기름에 튀길 때 안에 있는 공기가 부풀어 오릅니다. 튀겨진 반죽에 꿀과 고물을 묻히는데 고물로는 콩, 깨, 송화, 계피, 잣, 흑임자 등이 있습니다. 보통 깨를 묻히면 깨강정 콩을 묻히면 콩강정 등으로 불립니다. 쌀가루를 묻힌 쌀강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강정은 반죽을 튀기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꿀이나 조청을 바르기 때문에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물로 묻히는 쌀이나 깨, 콩, 흑임자등은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고물로 묻혀지는 곡물들은 비타민이 풍부한 것들이어서 영양면에서도 우수합니다.

 

2. 약과

 


[http://www.doopedia.co.kr/search/encyber/detailViewSearch.jsp]

 

 약과는 고운 체로 친 밀가루에 참기름을 치고 반죽한 다음, 꿀과 술을 섞어 다시 반죽하여 튀긴 것입니다. 반죽을 약과의 모양을 찍어낼 수 있는 판인 약과판에 찍어 내어 만듭니다.



 약과는 120∼14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튀겨 약과의 속까지 기름이 배어들어가서 익도록 합니다. 이렇게 익힌 것을 뜨거울 때 꿀 또는 조청에 담가 둡니다. 꿀물이나 조청이 속까지 배어 듭니다.

 

 꿀물이 약과의 속까지 배어든 것은 촉촉하고 말랑말랑하며 꿀의 끈적한 성분 때문에 쫀득한 맛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3. 꿀타래

 


[http://sejongfood.co.kr/index2.html]

 

 꿀타래는 고급스럽고 특이한 한국의 전통 간식입니다. 꿀타래는 물엿이나 꿀을 조린 반죽 위에 아몬드나 참깨등을 얻고 다시 실가닥같은 반죽으로 덮은 것입니다.

 

물엿이나 꿀을 조린 반죽을 여러 번 치대고 일구어 실의 가닥처럼 가느다랗게 만들기 때문에 그 표면이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입에 넣으면 쉽게 녹아 없어집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는 중국의 용수당, 중동의 헬이라는 과자와 비슷합니다. 꿀타래는 1990년대에 한국에 들어온 과자에며 현재는 서울의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꿀타래는 물엿이나 꿀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랫동안 조려서 만듭니다. 반죽을 둥글게 말고, 가운데에 구멍을 냅니다. 반죽을 돌리면서 반죽에 난 구멍의 크기를 키워 반죽을 늘입니다. 가닥이 늘어나면 한번 꼬아서 겹쳐주고 다시 반죽을 늘이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면 가닥이 늘어나 실과 같이 얇아집니다. 그 위에 땅콩과 아몬드 등을 올리고 반죽으로 둥글게 감쌉니다.

 

꿀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곤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4. 타래과

 

 


[https://blog.naver.com/y690121/60207395881]

 

 타래과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튀겨낸 과자입니다. 매화나무에 매가 앉은 모양과 같다고해서 매작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모양이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

 

 타래과를 만들 때에는 밀가루를 꿀물에 반죽하여 얇게 밀어냅니다. 그것들을 네모지게 썰어 가운데에 세로로 칼자국을 네 개 냅니다. 네모진 반죽의 윗부분을 중앙의 칼자리에 밀어 넣어 잡아 올립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이것을 기름에 튀긴 후 꿀이나 시럽에 담갔다가 잣가루나 깨 등을 묻힙니다.

 

 타래과는 일반 민가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라기보다는 궁중의 행사식으로 쓰였던 것으로 반죽을 가늘게 채 썰어 실타래처럼 돌돌 말아 튀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운 색상과 아름다운 모양 뿐만 아니라 기름에 튀겨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5. 다식

 


[http://www.doopedia.co.kr/search/encyber/detailViewSearch.jsp]

 

 다식은 쌀가루나 밤가루 ·송홧가루 ·콩가루 ·녹말가루 ·참깨가루 등을 꿀에 반죽하여 무늬가 새겨진 다식판에 박아 만든 음식입니다.

 

 쌀다식은 먼저 쌀로 밥을 지어 말린 후 노릇하게 볶아 곱게 빻아서 체로 칩니다. 여기에 꿀과 소금을 넣고 잘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 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밤다식은 밤을 삶아 곱게 찧어서 체로 치고 여기에 계핏가루, 유자청이나 꿀을 섞어 반죽을 하고 다식판에 박아 모양을 만듭니다. 흑임자다식은 깨를 씻어 물기를 빼고 살짝 볶아 기름이 나도록 오래 찧어서 꿀로 반죽한 다음 다식판에 박아낸 것입니다. 송화다식은 송홧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 모양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콩다식은 콩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낸 것입니다.

 

다식은 튀기지 않기 때문에 바삭한 맛은 아니지만 가루와 꿀이 섞여 만들어낸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습니다.

 

다식판에 찍어 낸 모양은 꽃무늬나 기하무늬 또는 수(壽), 복(福), 강(康), 녕(寧) 등의 문자 등이 있어서 아름다운 문양을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6. 양갱

 

 


[http://cafe.naver.com/riceclay/18848]

 

 양갱은 한천과 설탕과 팥소를 잘 개어 가며 조려서 굳힌 것입니다. 수분이 적고 설탕이 많이 들어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갱을 만들 때 땅콩이나 밤 등을 넣기도 합니다. 모양은 대부분 사각형이며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팥은 B1, B2, 사포닌 등이 풍부하여 각기병에 좋고 신장에 원할하게 작용하여 붓기를 가라 앉히는데 좋습니다. 양갱은 특별한 모양은 없지만 표면이 매끄럽고 윤택이 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식감이 좋고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7. 식혜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119326&memberNo=21000414]

 

 식혜는 그 맛이 달기 때문에 단술 즉 감주라고도 합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전통 음료입니다.

 

 식혜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찹쌀을 쪄서 엿기름물을 붓고 삭힙니다. 그 물에 설탕과 생강을 넣고 끓여 식힌 다음 밥알을 띄워 만든 음료입니다.

 

 설탕을 넣었기 때문에 달콤하고 밥알의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혜를 살짝 얼려 살얼음이 있는 상태에서 마신다면 더욱 시원하게 식혜를 마실 수 있습니다. 

 

 쌀을 이용한 음료라는 점은 식혜의 특이한 점이며 곡식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은 다른 어떤 음료에서도 느낄 수 없는 식혜만의 매력입니다.

 

8. 수정과

 


[http://www.doopedia.co.kr/search/encyber/detailViewSearch.jsp]

 

 수정과는 생강이나 계피를 달인 물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끓여서 식힌 다음 곶감이나 잣을 띄워 마시는 음료입니다. 

 수정과란 국물이 있는 정과(正果)를 말합니다. 정과란 열매를 꿀로 조려 익힌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계피 달인 물에 곶감을 띄운 것을 수정과라고 합니다.

 

 예부터 봄과 여름에는 화채를 마시며 9월엔 식혜를 마시고 정월에는 수정과를 마신다고 하였습니다. 겨울에 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계피나 생강같은 열매를 달여 달콤한 맛을 가미하여 음용하였습니다. 
 

 계피나 생강 달인 물은 쌉싸름하고 알싸한 맛이 있기 때문에 설탕이나 꿀을 넣어 달콤한 끝맛을 느낄 수 있게 한 음료입니다. 

 

9. 매실차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59845&memberNo=4175476]

 

 매실차는 매화나무 열매의 즙으로 만든 차입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초록색으로 익습니다. 매실의 과육은 약 85%가 수분이며 당질이 10%입니다. 매실에는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변비를 치료할 때에도 사용됩니다.  

 

 매실액을 만들 때에는 잘 익은 매실을 씻어서 병에 매실 한 층, 설탕 한 층을 번갈아 담아서 밀봉합니다.  즙이 나오면 물을 뜨겁게 끓여 타서 먹습니다. 여름에는 매실차를 시원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매실차의 맛은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오래 발효시킨 것은 새콤한 맛이 더욱 많이 납니다. 매실액은 차로도 마시지만 많은 요리에 양념으로 쓰입니다. 김치, 나물, 고기잴 때 등 그 쓰임이 다양합니다. 

 

10. 모과차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8911&memberNo=5488654]

 

 모과차는 모과나무의 열매로 만든 차입니다. 모과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다음 설탕이나 꿀에 재워 모과청을 만듭니다. 이 모과청을 물에 희석하여 차로 음용합니다.

 모과의 맛은 매실보다 더 달콤한 맛이 강하고 모과의 특유의 그윽한 향이 일품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하여 각기병에 좋으며 피로회복에도 탁월합니다. 

 모과나 매실은 과육을 직접 먹을 수 없는 열매입니다. 그러나 조상들은 쓸모없는 열매라도 발효하는 과정을 거처 차로 마시는 지혜를 터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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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akim
Modified : 2018-05-13 11:17:05

제가 몰랐던 간식도 있네요! 꼭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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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ann01
Modified : 2018-05-20 16:31:44

평소에 저도 잘 몰랐던 한국 전통 간식들도 있네요!! 이름만 알던 것들도 있는데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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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narae
Modified : 2018-07-29 08:26:50

평소 꿀타래를 즐겨 먹었는데 그러한 꿀타래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제사를 지내고 남은 다과들을 먹기 싫다고 안 먹었는데 여기서 글로 보니 또 새롭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다들 꿀타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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